100km 완주 시 ‘투르 드 프랑스’ 관람 포함 유럽 투어 기회 제공… 건강한 사이클링 문화 조성 앞장

2025년 4월 11일 –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가민(Garmin)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45일간 아시아 8개 지역을 대상으로 버추얼 라이딩 이벤트 ‘위대한 시작, 가민 챌린지(Greatness Starts with Garmin)’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사이클링의 즐거움을 발견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이클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가민의 사이클링 제품과 가민 스포츠(Garmin Sports) 앱을 활용해 실내외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면 되며, 누적 100km 이상을 완주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 자격이 부여된다.

참여 국가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총 8개 지역이며, 각 지역은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주행 거리 경쟁을 펼친다. 최종 1위를 기록한 지역의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유럽에서의 6박 7일 ‘가민 투르 드 프랑스 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본 투어 패키지에는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8구간 현장 관람과 가민 탁스(Garmin Tacx) 네덜란드 본사 방문이 포함되며, 항공, 숙박, 식사, 교통 등 전 일정 비용은 가민이 전액 부담한다.

또한, 대한민국 참가자를 위한 특별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km 이상을 완주한 참가자 중 총 6명을 추첨해 가민 엣지 1050(1명), 가민 엣지 840(1명), 가민 엣지 540(1명), LG 엑스붐 그랩(LG XBOOM Grab)(3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는 가민 사이클링 제품을 보유하고, 가민 스포츠 앱과 연동한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벤트는 4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 발표는 6월 9일 예정이다.

참가자는 가민 스포츠 앱을 통해 주행 데이터를 업로드해야 하며, 최대 허용 속도인 시속 60km를 초과한 기록이나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수상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자신만의 도전을 통해 사이클링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전 세계 라이더들과 함께 건강한 사이클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라이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